[제주안에서:리틀포레스트]철 없이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

박치현
2024-10-08

#철 없이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



트래블서치 홈페이지에서 한 문구를 봤다.

"We Make Your Day"

"우리가 당신의 하루를 만들어 드립니다."

트래블서치는 나에게 행복한 추억을 안겨주었다.


그리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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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래블서치를 통해  '당신'이라는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'우리'라는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.

"You Made Our Day"

"당신은 우리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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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Y 1

처음에는 많이 어색했지만

자기소개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,

보드게임을 하면서 어색함을 풀고,

서로 사진도 찍어주고,

같이 밥도 먹으며 금방 친해졌다.


 김녕 델문도 카페


노을 명소


밤 산책





DAY 2

아침에 기상한 사람만 누릴 수 있는 아침 산책,

넓은 갈대밭을 볼 수 있는 산굼부리,

노을 보며 즐겼던 요가까지

힐링할 수 있는 날이었다.



윤슬이 정말 예뻤던 큰엉



날씨가 완벽했던 산굼부리


노을에 몸 담은 요가





DAY 3

우연히 마주친 코스모스,

아기자기한 소품샾 투어,

바닷바람을 반기며 바이크 타기,

오션뷰 카페에서 바다 구경까지

완벽했던 하루 였다.


코스모스에서 어깨동무


소품샾에서 한 컷


지나가는 자동차에 인사하는 우리들


그림 같던 풍경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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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은 한 철에만 아름답지만,

우리는 철 없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.


정규, 연근, 홍범, 치현, 승호, 서진, 보미, 은주, 지은

앞으로도 우리의 인연이 계속되길 바라며..



We Make Your Day

You Made Our Day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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